한인 400여명 재학
유니버시티 하이스쿨
학부모회 활동 활발
한인학생들이 다수 재학하고 있는 명문 고등학교인 ‘유니버시티 하이스쿨’(University High School)이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맞았다.
한인 선호 고교 중의 하나인 이 고등학교는 재학생이 2,800명으로 이 중에서 한인 학생들은 400여명에 달한다. 한인학부모회(회장 박명신)도 결성되어 지난해부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학부모회는 학교와 한인 학부모들을 연결시키는 교량역할을 하고 있다.
한인학부모회에 가입되어 있는 회원들은 70~80명가량으로 지난해에 비해서 올해 등록 한인 학부모의 수가 늘어났다. 박명신 회장은 “설립 40주년을 맞아서 특별히 학교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없다”며 “앞으로 학교에서 필요하면 행사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오는 11일 학교에서 신입생 환영회를 가질 예정으로 한인 학부모들이 많이 참석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니버시티 하이스쿨은 설립 40주년을 맞아서 11월5일부터 7일까지 축하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5일 오후 3~9시 학교의 예전 모습을 회상하는 행사, 6일 오후 4~7시 디너와 함께 오픈하우스, 7일 팬케익 조찬모임과 졸업생을 위한 행사 및 커뮤니티 카니벌을 갖는다.
유니 하이는 4771 Campus Dr. 어바인에 위치해 있다.
www.uhs4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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