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나 감독, 한국 ‘극도로 경계할 팀’격찬
“아름답고 즐거움을 주는 빠르고 격렬한 축구를 한다.”
가나 대표팀의 셀라스 테테 감독이 8강 상대인 한국팀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8일 FIFA 홈페이지에 실린 8강 프리뷰 기사에서 테테 감독은 “대회가 진행될수록 강해지는 팀을 만나는 것을 항상 어려운 테스트다. 그들은 아름답고 즐거움을 주면서도 빠르고 격렬한 경기를 한다”면서 “한국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우리는 계속 전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국전에 임하는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이와 맞서는 한국의 홍명보 감독은 같은 프리뷰에서 “내 선수들이 앞으로 더 큰 업적도 이뤄낼 수 있음을 내가 믿을 수 있게 해줬다”면서 “하지만 나는 그들에게 지난 경기는 잊고 이 경기에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가나는 매우 강한 팀으로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신중한 자세를 견지했다.
아프리카 챔피언인 가나와 한국이 20세이하 대표팀으로 격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 1차전에서 아프리카팀 카메룬에 0-2로 패한 반면 가나는 지금까지 역대 이 대회에서 6차례 아시아팀과 대결, 5승1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가나의 스트라이커 도미니크 아디이아는 4경기에서 4골을 터뜨리며 득점랭킹 공동 1위에 올라있고 랜스포드 오세이가 3골로 한국의 김민우와 함께 공동 5위에 오르는 등 이 두 선수가 가나의 10골 중 7골을 합작해내 한국의 경계대상 1, 2호로 지목된다.
가나의 스트라이커 도미니크 아디이아는 이번 대회 4골로 득점왕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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