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가 강태호 문하생 15명 리앤리 갤러리서 그룹전
화가 강태호씨의 제자들인 15명의 아마추어 화가들이 12월4~17일 리앤리 갤러리에서 그룹전을 갖는다.
말이 아마추어지, 지난 10여년 간 쉬지 않고 그림을 그려온 프로 수준의 주부작가들로 이미 그룹전을 여섯 번이나 가진 바 있고 개인전을 가진 화가도 여러 명이다. 이번 전시회는 5년 만에 갖는 제7회 작품전으로 15명의 출품자들이 10여점의 소품을 내놓는다. 연말에 갖는 가족친지의 선물로 둘러보아도 좋을 듯. 이들을 오랫동안 가르쳐온 강태호씨는 “거의 모두가 10여년 이상을 함께 작업해 온 분들이라 이젠 전문 작가 못지않은 작품을 하고 있다”고 전하고 “특히 대부분 전시회인전을 치르고 난 후라 더욱 단단한 작품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이들에게 커다란 용기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출품 작가들은 정니나, 김운옥, 이나경, 앤 김, 카니 김, 라미 로, 아이린 최, 모니카 김, 박용임, 우영옥, 바니 리, 바니 김, 이정민, 김혜영, 이숙휘. 오프닝 리셉션은 4일 오후 5~8시.
전시장 주소 3130 Wilshire Blvd. #502 LA
문의 (213)365-8285
카나 김의 작품.
바니 리의 작품.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