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도 보고 선물도 사고…
앤드류샤이어 갤러리(관장 메이 정)는 12월2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미술 친해지기’라는 타이틀로 대다수 500달러 미만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연말 행사를 연다.
재미있는 작품들을 감상도 하고 작품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는 코카콜라 광고 이미지로 유명한 스페인 작가 에바 알머슨(Eva Armisen), 필리핀 작가 브랜 바타클렌, 전세계에 매니아를 갖고 있는 어글리 돌(Ugly dolls) 작가 김선민과 데이빗 홀베스, LA 중견작가 박혜숙, 영국 빅토리아 알버트 뮤지엄에 작품이 소장돼있는 도예가 김용운 등 3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거친 물감처리가 인상적인 마이크 그리핀의 회화에서부터 김용운의 도자기, 찻잔, 작가가 만든 가방, 회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해 초보 컬렉터들이 접근하기 좋은 판화 등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전시 프리뷰는 12월 2일 오전 11시~오후 6싱[ 진행된다.
Andrewshire Gallery 주소는 3850 Wilshire Blvd. #107 LA, CA 90010, 문의 (213)389-2601
에바 알머슨 작품 ‘yes yes yes’.
마이크 그리핀 작품 ‘Field of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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