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A’ 청소년 연합수련회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메릴랜드 체비체이스 소재 ‘내셔널 4H 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4회를 맞은 SIMA 연합수련회에는 뉴욕, 버지니아, 메릴랜드, 델라웨어에 소재한 16개 한인교회 청소년 550여명이 참가, 은혜를 나누고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 안에서의 변혁(Revolu
tion -in Love)’을 주제로 열린 수련회 강사로는 열린문장로교회 영어 사역 담당 샘 김 목사가 초청돼 회개와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말씀 안에서 하나님 기준으로 살아가는 변혁자가 될 것을 촉구했다.
김 목사는 1968년 올림픽 마라톤 경기에서 부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존 스티븐 아콰리 선수의 동영상을 보여주며 시작 보다 마무리가 중요함도 지적했다.
낮에는 13개의 다른 주제로 세미나도 열렸으며 각 교회별로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학생들을 상담해주는 시간도 있었다.
‘SIMA’는 4년 전 버지니아에서 한인 연합감리교회 겨울 수련회로 시작됐으며 참가자들이 늘어 지역이 확대되고 있으며 타교단에서도 참여하고 있다. ‘SIMA’는 헬라어로 ‘메시지‘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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