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에 친근한 단체로 다가서는 한해를 만들겠습니다”
고려대학교 남가주교우회(회장 원동석)가 ‘2010년 커뮤니티 아웃리치’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세상 밖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학연을 중심으로 끼리끼리 뭉치는 단체로 알려진 ‘고대’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그 동안 묵묵히 해온 커뮤니티 봉사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한인사회와 끈끈하고 친숙한 단체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원동석 신임회장은 “1965년 12명으로 시작된 남가주 고대 교우회가 어느덧 등록회원 3,000명 규모로 성장했다”며 “이러한 풍부한 네트웍을바탕으로 한인 사회 곳곳에 봉사의 손길을 뻗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간호대와 의대 졸업생들이 매년 실시해온 양로병원 방문을 전 회원으로 확대하고, 교우 자녀 대상 장학금 지급은 외부 학생까지 범위를 넓히며, 지난해부터 참여한 2010센서스에 한인들의 참여 독려 사업, 한국의 인턴들을 미국 내 교우 사업체로 채용 알선 등도 폭넓게 펼칠 계획이다.
또, 의료보험이 없는 한인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의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고대건강검진센터’와 우수한 교사들이 포진한 ‘글로벌 KU 하계대학 학생 모집’에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한 홍보활동도 실시키로 했다.
특히 남가주 고대교우회는 오는 북중남미 교우가 한 자리에 모이는 고려대학교 미주교우 총연합회(www.kuamerica.org)의 총회 및 고대인 한마당 행사(5월21~23일)가 LA에서 펼쳐지는 만큼 이에 대한 준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의 한갑수 사무총장 (213)321-2224, 임종엽 사무차장 (213)842-7079, www.kuaausa.org
<김진호 기자>
고려대학교 남가주교우회 2010년 신임 회장단. 왼쪽부터 한갑수 사무총장, 임종훈 부회장, 문지현 이사장, 원동석 회장, 이성림 부회장, 이종윤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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