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스카웃 777연대 ‘100주년 기념행사’ 초청
“LA 지역은 물론이고 미 전역에서 가장 많은 한인으로 구성된 보이스카웃 연대로서 보이스카웃 활동을 통해 한미간 우호 증진과 청소년 교류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미국 보이스카웃 창립 10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한인 청소년들로 이뤄진 보이스카웃 연대가 한국의 보이스카웃 청소년들을 초청해 특별 교류 행사를 가질 계획이어서 화제다.
LA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는 ‘보이스카웃 777연대’(단장 조셉 심)가 밝힌 올해 활동 계획은 야심차다.
현재 50여명의 단원들이 소속돼 있는 777연대는 올해 미 보이스카웃 최초로 100주년을 기념한 ‘스카우트 투 USA’라는 프로그램을 남가주 일대의 5개 보이스카웃 연대와 합동으로 개최하는 등 한국 보이스카웃 연맹 소속의 단원들을 미국으로 초청 올해 여름과 겨울에 특별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 단장은 “개별 연대가 개별적으로 한국에서 보이스카웃 회원들을 초정해 캠핑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특히 한국에서 초청된 단원들은 물론이고 현 보이스카웃 단원 전원은 일생에 단 한번 받을 수 있는 보이스카웃 100주년 기념 특별제작 배지를 받게 된다”며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또 심 단장은 “최근 LA경찰국과 소방국, 적십자 등 각 단체 및 시의원들과 연계관계를 맺고 특별한 훈련 프로그램이나 사회적인 경험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며 “보이스카웃은 각종 야외 활동을 통해 각자의 특성에 맞게 독립심과 책임감을 길러주고 향후 어른이 돼서도 자신이 속한 직장과 커뮤니티에서 전문적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끔 훈련시킨다”고 강조했다.
777연대 소속 최연소 회원인 제이슨 김군(11)은 “캠핑이나 등산, 하이킹 등이 때론 힘들지만 매우 도전적이기에 즐겁다”며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지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www.xanga.com/troop777
문의 (323)620-4848
<양승진 기자>
보이스카웃 777연대 조셉 심 단장(맨 오른쪽)과 소속 단원들이 힘찬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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