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주최 4월17일 ‘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
“동요는 아이들에게 한국 문화와 정신을 전달하는 좋은 도구입니다.”
본보가 주최하고 ‘미주동요사랑회’(회장 최창경)가 주관하는 ‘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가 오는 4월17일 올림픽 장로교회(1700 W. Olympic Blvd. LA)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는 미국에서 태어나 자라나는 한인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통해 한국어와 한글을 가르치는 것은 물론, 한국의 얼과 정신을 어린이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나영자 동요사랑회 이사장은 “동요는 어린이들의 한국어 학습에 대한 의욕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상상력과 정서를 풍부하게 해 주는 기능이 있다”며 많은 한인 어린이들이 대회에 참가해줄 것을 부탁했다.
대회는 연령별로 구분되며 지정곡과 자유곡을 1절씩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치부 지정곡은 ‘솜사탕’ ‘내동생’ ‘참 좋은 말’ ‘꽃밭에서’이며 초급 1~2학년 지정곡은 ‘새 짝궁’ ‘누구라도 좋아요’ ‘눈이올 것 같아요’ ‘물레방아’ 등이다. 중급 3~5학년 지정곡은 ‘하늘나라 동화’ ‘구멍 난 양말’ ‘연 날리기’ ‘둥근달’이며 고급 6~12학년 지정곡은 ‘내가 좋아하는 말’ ‘구름’ ‘바닷가에서’ ‘과꽃’이다. 중창 참가자 지정곡은 ‘도라지꽃’ ‘새싹들이다’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 ‘푸르다’로 정해졌다.
시상은 부문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하면서 전체 대상 1명에게는 LA총영사상이 주어진다. 동요사랑회에 전화하면 참가 신청서와 악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213)389-6397
(213)387-2828
<정대용 기자>
제8회 어린이 동요부르기 대회가 본보 주최로 오는 4월17일 올림픽 장로교회에서 열린다. 대회를 주관하는 미주동요사랑회 최창경(맨 앞줄) 회장과 임원들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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