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시가 GG 블러버드와 태프트 스트릿, 센추리 블러버드 경계에 있는 ‘센추리 트라이앵글’에 53유닛이 들어서는 3층짜리 타운홈 건립을 재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를 놓고 시의회는 13일 논의할 예정이다.
총 4에이커의 이 부지는 지난 5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서 개발업체들이 타운홈 건립을 모색했지만 그동안 부동산 경기의 하락으로 주춤해 오다가 이번에 ‘센추리 빌리지 그룹’사에서 건립키로 한 것.
체트 요시자키 경제개발국장은 “여러 개발 업체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가했다가 최근 부동산 경기의 하락으로 포기했다”며 “이번에 센추리 빌리지 그룹사에서 제안한 내용을 시의회에서 승인할 것인지 지켜보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요시자키 국장은 또 만일에 시의회에서 이 프로젝트를 승인하면 공사는 향후 2년 내에 끝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개발업체는 약 400만달러에 부지를 구입한 후 2.6에이커의 땅에 콘도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 개발업체는 페이스 1, 2로 나누어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우선 시의회에서는 페이스 1에 대해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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