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의 40년 이상의 된 포드 딜러가 불경기로 인해 문을 닫는다.
가든그로브 블러버드 선상에 위치한 ‘선셋 포드’는 지난달 30일 40여년의 영업을 뒤로 하고 문을 닫아 68명의 직원들이 직장을 잃게 됐다.
선셋 포드는 흑인 운영의 대규모 자동차 딜러십이었다. 지난 2007년 ‘블랙 엔터프라이즈 매거진’이 미 전국 흑인 운영 자동차 딜러십 중 38번째로 가장 많은 매출액을 남겨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당시 이 딜러십 운영주는 제임스 로스였으며 114명의 직원에 총 6,660만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으나 지난 수년간 불어 닥친 경제위기를 피하지 못하고 문을 닫게 됐다.
딜러 측은 최근까지도 포드사와 딜러십 및 운영권을 본사에 넘겨주는 안을 놓고 절충을 벌여왔으나 포드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결국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포드사 측은 고객들에게 인근 부에나팍, 세리토스, 코스타메사, 헌팅턴비치, 롱비치 포드 딜러에서 차량 구입 및 애프터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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