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시가 미 연방의회의 한미 FTA 비준을 촉구하는 결의안 채택을 고려하고 있다.
안영대 OC 평통 회장, 박동우 백악관 장애정책 자문위원, 풀러튼 시의원 출마예정인 한인 지헌영씨 등은 4일 풀러튼 시의회에서 한미 FTA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들 한인 인사들은 오늘(6일) 오후 단 뱅크헤드 풀러튼 시장과 면담을 통해 구체적인 결의안 채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풀러튼 시의회는 빠르면 이달 내에 한미 FTA 비준 촉구결의안을 채택할 것으로 OC 평통 인사들은 내다보고 있다.
박동우 자문위원은 “한미FTA 비준촉구 결의안에 대한 풀러튼 시의회의 반응이 좋다”며 “풀러튼 시의회가 이 결의안에 대해 현재 고려중이다. OC 최대 도시 중 하나인 풀러튼시가 이 결의안을 채택하는데 문제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로써 OC 로컬정부의 한미 FTA 비준촉구 결의안 물결은 가든그로브시에서 시작, 부에나팍, 어바인, OC 수퍼바이저 이사회를 거쳐 이제는 OC 한인 최대 밀집지역 중 하나인 풀러튼에까지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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