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에 걸쳐 히말라야 14좌에 오른 산악인이 대답하였다. 열네 번 모두 더 이상 오르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와 내려갈 걱정뿐이었다고.
참말은 참 싱겁다.
윤효 (1956 - )
오은선 씨가 여성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14좌에 오르는 모습을 텔레비전 생중계로 보면서 손에 땀을 쥐지 않은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마지막 한 걸음을 정상에 올렸을 때 사람들은 환호했고 중계는 끝났다. 그러나 당사자인 본인은 완전히 탈진한 상태에서 내려갈 걱정으로 가득했을 것이다. 산행은 무사히 내려가야만 비로소 끝나기 때문이다. 장하다. 오은선. 우리의 곁으로 살아 돌아와서. 참말은 참 싱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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