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아시안으로서 한인들의 지지를 부탁합니다”
오는 6월 있을 제4지구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보궐선거에 나서는 로리 갤로웨이(사진) 현 애나하임 시의원이 12일 본보를 방문, 한인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필리핀·중국계인 갤로웨이 의원은 “한인들의 높은 교육열은 타커뮤니티에 귀감이 된다”라며 “한인들에 맞춘 교육정책을 강화할 것이다. 우리의 미래는 현재의 교육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갤로웨이 의원은 “한국에서 수입되는 상품들의 원활한 유통경로 확보가 중요하다”며 “현재 롱비치 항에서 OC, 인랜드 지역 유통이 교통 혼잡 등으로 인해 지지부진할 때가 많다. 앞으로 ‘M’교통기금을 확보해 이 일대 화물운반 철도 시스템을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며 이로 인한 한인 기업들의 불편을 덜어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로웨이 의원은 지난 27년간 아동학대 피해자들을 위한 ‘일라이 홈’을 운영해 왔다. 한인봉사센터인 ‘코리안 복지센터’, 남가주 사랑의 교회 등 한인 커뮤니티와 오랫동안 친분을 유지해 온 그녀는 애나하임 시의원으로서 60억달러의 애나하임시 예산 심의과정 경험이 200억달러 규모의 카운티 예산 심의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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