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시가 6년 연속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다.
캘리포니아 법무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캘리포니아 각 도시별로 강력범죄(Part I Crime) 건수를 산출한 결과 캘리포니아 내 인구 10만이 상 대도시 중 어바인시가 인구 1인당 범죄 발생건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어바인에서 일어난 강력범죄는 어바인시 역사상 가장 적게 발생해 시 관계자들을 들뜨게 했다. 강력범죄는 살인, 성폭행, 강도, 폭행, 절도, 자동차 절도, 방화 등이 포함돼 있다.
강석희 시장은 “어바인시가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되기 위해 시의 모든 공무원들이 노력했다”며 “시의회는 어바인시의 치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커뮤니티를 위해 공무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바쳐진 결과다. 어바인시 역사상 지난해 가장 적은 강력범죄가 일어난 것은 대단한 희소식이다. 치안 안전은 아동, 학교, 비즈니스,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바인시는 지난해 말 6년 연속 미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