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나힐스 가장 많아 어바인 35만5,692달러
라구나힐스시의 시 매니저 연봉이 총 46만여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맨, 채프맨, 페퍼다인 대학원생들이 라구나힐스 시의원에 도전하는 바바라 코거맨 후보를 대신해 OC 도시별로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라구나힐스의 브루스 채닝 시 매니저는 총 46만809달러를 받아 오렌지카운티 다른 시 매니저들보다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구나비치시가 카운티 내 가장 작은 도시 중 하나인 것에 비하면 상당히 이례적이다. 채닝 시 매니저의 시간당 임금은 221.54달러로 이 또한 카운티에서 가장 높다.
카운티 최대 도시인 애나하임, 샌타애나시의 경우 시 매니저인 데이빈 모건(애나하임)과 데이빗 림(샌타애나)에게 각각 31만7,923달러, 32만7,074달러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밀집지역인 어바인의 경우 35만5,692달러, 풀러튼의 경우 26만214달러, 부에나팍의 경우 29만6,644달러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카운티 내에서 시 매니저에게 가장 적게 지불하는 도시는 빌라팍으로 총 17만920달러로 주중 단 32시간밖에 일을 안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인구 6,500명의 빌라팍의 경우 인구 1명당 시 매니저 연봉 지불치가 26달러30센트로 카운티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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