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아시가 총 1,300여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주택단지 개발을 승인했다.
브레아 시의회는 지난 18일 저녁 본회의에서 총 221에어커에 1,347채가 들어서는 ‘라 플로레스타’ 프로젝트 개발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프로젝트 부동산 개발사인 ‘셰브론 랜드 앤 디벨로프먼트’(이하 셰브론 개발사)에 따르면 공사는 내년 1월1일을 기해 시작되며 총 7년 동안 펼쳐진다.
셰브론사는 라플로레스타 프로젝트 1단계로 ‘라 플로레스타 빌리지’ 건설을 시작하는데 임피리얼 하이웨이·발렌시아 애비뉴 교차로 총 119에어커에 달하는 부지에 1,100가구의 주택단지와 15만6,800스퀘어피트에 달하는 상업용 단지를 지을 예정. 주택단지에는 콘도미니엄, 타운홈, 시니어센터 등이 들어선다.
또한 제2단계로 ‘버치힐스’가 건립된다. 버치 스트릿과 크레이머 블러버드 교차로에 총 247 가구가 들어서며 셰브론 사는 이중 115가구를 아파트 용도로 짓게 된다.
로이 무어 시의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건설되는 주택단지는 브레아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레아시의 이같은 결정은 최근 환경파괴를 우려하며 주민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 있는 인근 풀러튼 웨스트 코요테 지역 개발 프로젝트에 비해 대조적이다. 이 두 프로젝트 모두 셰브론 개발사가 맡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