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평가받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갖고 싶습니다.”
뉴욕한국일보사 주최로 6월3일 오후7시30분 코리아빌리지 대동연회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2010미스코리아 뉴욕선발대회’에 가장 먼저 후보로 등록한 이경하(23·산드라)·이경미(18·스테파니) 자매는 “이번 대회를 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한 정의를 바꾸는 기회로 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사회에서 인정하는 미인은 외모만을 중시하지만 진정한 미인은 무엇보자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삶에 충실한 사람이라고.이번 대회에서 꼭 입상해 미스 코리아를 꿈꾸는 많은 ‘소녀들의 꿈’이 한국을 대표하는 ‘당당한 여성의 꿈’으로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들은 목소리를 높였다.
계란형 얼굴에 시원한 웃음이 매력적인 언니 이경하양은 롱아일랜드 호프스트라 대학에서 생물학 석사 과정에 재학 중으로 장례 희망은 치과의사다.무대에서 관중을 압도하는 멋진 공연예술인 고 마이클 잭슨을 가장 좋아하며 키 166.5cm, 32-25-36 균형 잡힌 몸매를 가지고 있다. 신체에서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다리다.단아함과 서구적인 아름다움을 함께 지닌 동생 이경미양은 뉴욕에서 태어난 2세로 롱아일랜드 플레인뷰-올드 베스페이지 JFK 고등학교 12학년에 재학 중이다. 호텔 매니저가 꿈인 그는 올 가을 뉴욕대(NYU) 호텔경영학과에 진학한다. 상대방을 행복하게 해주는 성격과 진실한 마음이
가장 큰 자랑거리다. 키 160cm에 32-26.5-36의 몸매로 신체에서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입술이다. <윤재호 기자>
이경하(23, 왼쪽)·이경미(18) 자매가 미스 뉴욕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며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