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메디컬그룹 문화행사
▶ 8월5~6일 부에나팍 CGV서
▶ 시니어 회원들 무료 초청
센터메디컬그룹이 8월 초 한인 시니어 회원들을 위한 특별 무성영화 변사 영화제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한국 고전 무성영화 상영과 전통 변사 해설, 그리고 개그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무대로 꾸며져 회원들에게 향수와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라고 센터메디컬그룹은 밝혔다.
무대에는 한국의 마지막 현역 변사 최영준이 직접 출연해 고전 명작 ‘홍도야 울지마라’ 혹은 ‘검사와 여선생’ 중 한 편을 변사 해설로 풀어낸다. ‘홍도야 울지마라’는 일제강점기 가난과 신분 차별 속에서 피어난 비극적 사랑 이야기를 담았으며, ‘검사와 여선생’은 억울한 살인 누명을 쓴 여선생을 위해 그녀의 옛 제자이자 검사로 성장한 인물이 정의를 위해 나서는 이야기로 의리와 희망을 주제로 한다.
센터메디컬그룹 측은 “최영준 변사는 전통 변사 특유의 현장감 넘치는 목소리 연기와 스토리텔링으로 관객들에게 생생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라며 “또한 국민 개그맨 엄영수가 출연해 유쾌한 개그 공연으로 무대에 즐거움을 더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개그쇼와 무성영화 상영으로 구성되며 ▲8월5일(화) 오후 7시 ‘홍도야 울지마라 및 엄영수 개그쇼’ ▲8월6일(수) 오후 2시 ‘검사와 여선생 및 엄영수 개그쇼’ ▲8월6일(수) 오후 7시 ‘홍도야 울지마라 및 엄영수 개그쇼’ 등 세 차례로 진행된다.
센터메디컬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여러분께 마음을 울리는 특별한 문화 체험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회원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넘어 문화와 감동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 앞으로도 건강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공연은 센터메디컬그룹 회원만 참석 가능하며, 회원 1인당 한 회차 공연만 선택해 티켓 1매를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문의 (888)847-3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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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시대로 돌아가고픈 사람들이 많구만....센터메디콜 그룹은 친일파인가... 친북인가?.....이북 간첩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