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에서 퀸즈가 7번째로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사망비율이 높은 카운티로 나타났다.
비영리단체 ‘트라이스테이트 안전교통캠페인 본부’가 20일 공개한 ‘2006~2008년 노인 보행자 안전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퀸즈지역의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비율은 인구 10만명 당 3.40명으로 뉴욕주 전체에서 7번째로 높은 카운티에 랭크됐다.<표 참조>
주 전체에서 가장 높은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사망률을 기록한 카운티는 맨하탄으로 노인인구 10만명당 6.67명이었으며, 이어 브루클린 5.46명, 낫소 4.69명, 스태튼아일랜드 4.47명, 오렌지 3.77명, 브롱스, 3.69명 등의 순이었다.
아울러 뉴저지주에서는 애틀란틱 카운티가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사망률 4.67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오션 4.64명, 글로체스터 4.33명, 캠든 4.12명, 패세익 4.10명, 유니온 3.65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버겐카운티에서는 노인보행자 10만 명당 2.21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심재희 기자>
<2006~2008 뉴욕주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사망률>
카운티 10만명당 사망률
맨하탄 6.67명
브루클린 5.46명
낫소 4.69명
스태튼 아일랜드 4.47명
오렌지 3.77명
브롱스 3.69명
퀸즈 3.40명
서폭 3.05명
웨스트체스터 2.53명
더체스 2.51명
풋남 2.00명
라클랜드 0.6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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