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이사장배 꿈나무 후원모금 골프대회 성황
뉴욕한인골프협회(회장 김신영)가 21일 파인릿지 골프클럽에서 개최한 ‘제1회 이사장배 꿈나무 후원 모금 골프대회’가 회원과 한인 골퍼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열린 이날 대회를 통해 협회는 약 1만1,000달러의 꿈나무 후원 기금을 조성했다. 모아진 기금은 협회가 실시 중인 ‘무료 주니어 골프 클리닉’과 ‘주니어 꿈나무 토너먼트’, ‘주니어 골프 섬머 캠프’ 등 골프 꿈나무 육성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김신영 회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꿈나무 후원 모금 골프대회가 한인 골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열리게 돼 기쁘다”면서 “한인 골프 꿈나무들을 제2의 앤소니 김으로 육성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노열 기자>
입상자 명단.
▲메달리스트-임지황 ▲남성 A조-1위: 엄성철 2위: 최봉호 3위: 양기석 ▲남성 B조-1위: 박상규 2위: 남구남 3위: 김희중 ▲여성조- 1위: 명갑순 2위: 최정숙 3위: 정영란 ▲장타상-남:이희주 여:권오순 ▲근접상-나광식
이강원(맨 오른쪽) 이사장이 남성 A조 부문 수상자들에게 트로피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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