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권자센터, 2010 뉴저지주 선거안내 전달 발간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대표 김동찬)가 ‘2010 뉴저지주 선거안내 전단(사진)’을 발간하고 한인 유권자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번에 제작된 ‘선거안내 전단’에는 2010년도 뉴저지 선거일정과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우편투표 방법 등 뉴저지 지역 한인 유권자의 선거참여를 돕는 상세한 내용으로 유익한 지침서가 될 전망이다.유권자센터 사무총장 박제진 변호사는 "6월8일 실시되는 뉴저지주 예비선거에 대한 한인 유권자의 관심이 너무 낮아 선거안내 전단 5,000장을 제작하게 됐다"며 "각 타운별 선거와 함께 연
방 하원의원선거가 실시되는 이번 ‘중간선거’는 정치적으로 매우 중요한 선거여서 한인 유권자의 적극적인 투표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본격 시행되는 뉴저지주 ‘우편투표(Vote by Mail)’는 부재사유를 밝혀야 했던 과거 부재자 투표와 달리 유권자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투표의 한 방식으로 자영업 종사자가 많은 한인에게 매우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단, 우표투표는 우편을 이용한 투표인만큼 반드시 선거 7일전까지 ‘우편투표 신청서’를 선관위에 접수해야 한다. 한국어 우편투표 신청서는 뉴저지주 선관위 웹사이트(www.njelections.org/form_pdf/application-for-vote-by-mail-ballot-korean-100609.pdf)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유권자센터는 우편투표 신청서 작성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뉴저지주 선거는 연방하원의원(13명 전원) 선거와 버겐카운티장 선거, 프리홀더 선거, 팰리세이즈팍 시장 선거, 시의원 선거 등이 동시 실시되며 올해 선거 출마 한인후보로는 3선에 도전하는 팰리세이즈팍의 제이슨 김 시의원이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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