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전문채널 NY1, 박윤용 권익신장위 회장 집중소개
뉴스전문채널 NY1이 한인권익신장위원회 박윤용 회장을 ‘한인 커뮤니티에 정치참여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퀸즈 사업가’란 제목의 특집방송으로 20일 집중 소개했다.
NY1은 지난 15년 간 지역 한인 교회를 찾아다니며 유권자 등록을 한 박 회장의 그간 활동을 조명하며, 이 같은 노력으로 과거 아시안 정치인을 찾아보기 어렵던 뉴욕시가 이제는 존 리우 뉴욕시 감사원장, 피터 구 뉴욕시의원, 마가렛 친 뉴욕시의원, 그레이스 맹 뉴욕주 하원의원 등 4명의 정치인을 배출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박 회장은 이날 방송된 NY1과의 인터뷰에서 “멀지 않아 한인 정치인이 배출되길 희망한다”며 “많은 가능성 있는 젊은 (한인) 후보들이 있다. 시간이 문제일 뿐 한인 정치인은 곧 배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학 차 1980년 도미한 박 회장이 유권자 등록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우연한 기회에 빌 클린턴 대통령 취임식에 참여하게 된 직후부터. 당시 처음으로 미국 정치계를 체험한 박 회장은 1995년부터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유권자 등록운동을 벌이기 시작했고 매년 1,000명 가까운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을 받고 있다.
퀸즈 민주당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지만 유권자 등록시 한 번도 민주당 등록을 강요하지 않았다는 그는 정계에 뛰어들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지금은 아니다”는 묘한 여운을 남겼다.<윤재호 기자>
아태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한인 정치력 신장에 앞장서 온 한인권익신장위원회 박윤용 회장의 NY1 인터뷰 화면 캡처 사진. <출처=N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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