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의 노인 다목적 서비스 센터와 보이스&걸스 클럽 풀러튼 다운타운 클럽하우스가 입주하는 새 커뮤니티 센터 설립(본보 1월25일자 12면 참조)을 위한 공사가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풀러튼 시의회는 지난 18일 미팅에서 건립 공사를 시작하기 위해 건설업체들로부터 구체적인 청사진과 입찰을 받도록 지시했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재개발 공채 기금은 이미 예치되어 있다.
새로 건립될 이 센터는 다운타운 중앙도서관 건너편 커먼웰스 애비뉴에 있는 현재의 ‘노인 다목적 서비스 센터’의 부지이다. 보이스&걸스 클럽의 프레드 존슨 디렉터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서 5년 동안이나 끌어왔다”며 “그동안 프로젝트를 진척시키지 않은 것은 실수였다”고 말했다.
프레드 존스 시의원은 “주민들은 이와 같은 시설들을 고대해 왔다”며 “이 시설이 열차선 근처에 있는 것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 지어질 커뮤니티 센터에는 체육관, 커뮤니티 룸, 강의실, 댄스와 연회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대형 홀이 마련된다. 이 프로젝트에는 2,300만달러의 예산이 들며, 총4만5,000스퀘어피트 가량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