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LA 한인타운 내 중국 총영사관 앞에서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중국 정부의 북한 지원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자유대한지키기국민운동본부 미 서부지회(회장 김봉건)와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회장 조선환) 등 LA지역 일부 단체 관계자 10여명은 이날 오전 11시 중국 총영사관 앞에서 피켓과 플래카드를 들고 “천안함 테러국인 북한 지원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중국은 테러국인 북한 지원을 중단할 것 ▲중국은 북한의 인권을 존중하고 난민을 수용할 것 ▲중국 정부는 탈북자의 강제송환을 중단할 것 등의 구호를 외치며 30여분간 시위를 벌이고 해산했다. 중국 총영사관 측은 직원을 내보내 시위대의 요구사항이 적힌 유인물을 거둬가고 시위를 조직한 단체들의 성격을 파악하는 등 관심을 나타냈다.
24일 LA 중국 총영사관 앞에서 시위 참여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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