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인텔 2.3위...IT업체 상위 포진
전문직취업비자(H-1B) 이용률이 가장 높은 분야는 IT·정보통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이민귀화국(USCIS)의 2009회계연도 H-1B 신청업체 정보에 따르면 인도 최대 정보통신업체인 위프로(Wipro Ltd.)가 가장 많은 1,964건의 H-1B를 발급받았다. 이어 ▲마이크로 소프트(1,318건) ▲인텔(723건) ▲IBM 인디아 프라이베이트(695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 대부분은 IT 업체다. 특히, 6만5,000개의 취업비자 쿼타 중 18.3%인 1만1,898건이 발급 숫자가 많은
상위 30개 업체에 집중됐다. <표 참조>
USCIS 한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H-1B는 IT, 정보통신 등 하이테크 인력을 해외에서 유입하는데 주로 사용 된다”며 “미국 내 IT 인력 보호를 위해 2004년부터 H-1B 쿼타를 19만5,000개에서 6만5,000개로 줄였으나 여전히 IT 부분 집중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재호 기자>
■ 2009회계연도 H-1B 최다발급 상위 10개 업체
업체명 발급 숫자
· 위 프로 1,964건
· 마이크로 소프트 1,318건
· 인텔 723건
· IBM 인디아 프라이베이트 695건
· 파트니 아메리카 609건
· 라선&터보 인포텍 602건
· 언스트&영 481건
· 인포시스 테크노로지스 440건
· UST 글로벌 344건
· 딜로이트 컨설팅 328건
<자료=US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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