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총영사관, 내주부터 본격 준비
▶ 9월 한달간 선거인단 500명 모집
뉴욕총영사관이 2012년 첫 시행되는 재외선거를 앞두고 올 11월 치러질 예정인 ‘재외국민 모의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모의 재외선거 일정이 11월14일과 15일로 확정되면서 내주부터 뉴욕 일
원 동포사회를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홍보활동과 선거인단 모집에 들어간다.
총영사관은 우선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필라델피아, 델라웨어 등 관할 5개주에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에서 제작한 전단지 배포와 홍보 활동을 8월말까지 진행한 뒤 9월1일~30일까지 모의 선거인단을 희망자들로부터 접수한다는 계획이다.
선거인단 모집 규모는 500명으로 재외선거인은 지역 한인회, 종교, 일반단체 등을 대상으로, 국외부재자신고인은 공관직원·지상사 주재원·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모의선거 참가희망자는 총영사관 민원실에 있는 신청서나, 재외선거 홈페이지(ok.nec.go.kr) 및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ce.go.kr)에 게시된 신청서를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선거인단이 확정되면 이후 ▶모의 재외선거인명부 작성, 모의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 작성 ▶모의 재외선거인명부 등 열람 및 이의신청 ▶모의 투표용지, 회송용 봉투, 모의 재외선거 안내문 발송 ▶모의정당·후보자(가상) 정보자료 제공 등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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