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한 LA 통합교육구(LAUSD) 산하 샐빈 특수교육학교(Salvin Special Education Center)의 한인학부모회가 스승에 날을 맞아 제2회 교직원 감사의 오찬 제공 행사를 지난 19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교사뿐만 아니라 통학버스 기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보조교사, 청소원, 자원봉사자, 학교 식당 직원 등을 포함한 275명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학교에는 현재 12명의 한인 학생들이 특수교육을 받고 있다. 샐빈 한인 학부모회는 매달 교장과의 정기 모임을 갖고 자녀들이 가장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학부모회 측은 밝혔다.
샐빈 특수교육학교는 프리스쿨에서 6학년(3~12세)까지를 대상으로 한인타운과 사우스센트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특수 아동들을 교육하고 있으며 현재 350명이 재학하고 있다.
특수교육 대상 자녀 문의는 한인 이은민 교사 (310)619-5619 또는 한인 학부모회장 (213)700-8366
<백두현 기자>
샐빈 특수교육학교 한인학부모회 회원들이 교직원 감사 오찬행사를 가진 후 학교 관계자들과 한 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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