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내셔널 메릿 장학 프로그램의 ‘대학 장학생’(College-sponsored Merit Scholarship)에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한인 학생 22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내셔널 메릿 장학재단은 진학예정 대학에서 연간 500~2,000달러씩의 장학금을 받는 ‘대학 메릿 장학생’1차 명단 2,800여명을 발표했다.
메릿 장학재단은 이에 앞서 기업의 후원을 받는 ‘기업 메릿 장학생’과 재단에서 2,500달러씩의 장학금을 받는 ‘일반 메릿 장학생’을 발표한 바 있으며, 대학 장학생 2차 명단을 오는 7월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로 55주년을 맞는 내셔널 메릿 장학 프로그램은 매년 전국의 고교 11학년생들이 치른 PSAT 시험성적을 기준으로 학교 성적, 교장 추천서, 특별활동 및 에세이 등을 토대로 선발된다.
다음은 성씨를 토대로 추정한 한인 학생들.(괄호 안은 장학금 지급 대학)
매튜 정(USC), 에이드리안 황(USC), 레베카 정(털사대), 에드워드 박(USC), 정상묵(USC), 샐리 김(보우든 칼리지), 리사 박(올린 칼리지), 일레인 로(USC), 제프 손(시카고대), 새라 황(USC), 마야 장(시카고대), 에밀리 김(USC), 가나 박(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고든 오(USC), 대니얼 이(USC), 매튜 임(USC), 엔젤라 양(시카고대), 테레사 김(노스웨스턴대), 안태훈(뉴욕대), 알렉산드라 이(시카고대), 정우식(시카고대), 피터 현(U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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