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문화센터서
“사진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표현할 수 있도록 개발을 시켜주고 싶습니다”
최근 출범한 OC 사진동호회는 6월3일(목)부터 OC 한국일보 문화센터에서 목(중·고급반), 금요일(초급반)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8주 동안 사진 강좌를 실시한다.
다른 모임들과는 달리 회장·부회장 등 임원진 없이 운영되는 이 동호회는 현재 회원이 50여명으로 다년간 사진 강좌를 해온 손무현씨가 초급, 박영민씨가 중·고급 강좌를 맡고 있다. 인터넷(sajinoc.com)을 통해 회원들은 모든 정보들을 교환하고 있다.
손무현씨는 초급 강좌를 통해 ▲색이란 무엇인가 ▲카메라 종류 ▲렌즈·필터 종류와 선택 ▲노출 ▲조명에 따른 효과 ▲촬영기법 ▲촬영 후 보정기법 등을 비롯해 카메라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설명한다.
박영민씨는 중·고급반 강의에서 ▲사진의 구도 ▲좋은 사진 구별법 ▲접사 촬영법 ▲포트폴리오 준비 ▲출사 준비와 리뷰 ▲사진에 관한 자유토론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박영민씨는 “유명 사진작가들을 초청해 강연회를 통해 사진에 대한 보다 더 깊고 폭넓은 지식을 쌓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며 “11월에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진전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비 40달러.
eylee715@Hotmail.net
(714)470-3989(7am~6pm)
OC 한국일보 문화센터에서 사진 강좌를 실시하는 박영민(왼쪽)씨와 손무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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