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영입 경영 정상화 매장 내 입주업소도 모집
그동안 파산신청(챕터 11)으로 주춤했던 가든그로브 프레시아 마켓(대표 스티브 박)이 새 투자가들을 영입해 경영을 정상화 시키고 GG 한인타운에 진출할 당시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았다.
27일 그랜드 오프닝을 한 GG 프레시아 마켓은 재오픈 기념으로 다용도 바구니(27일), 꿀가루(28일, 30달러 이상 구입 때), 계란(29일, 30달러 이상), 떡국떡(30일, 30달러 이상) 등의 공짜 선물을 준비하는 등 활발한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이 마켓은 또 ▲한국에서 전문가를 영입해 예전에 비해서 다양하고 고급화된 음식을 반찬부에서 제공하고 ▲야채와 과일 코너를 전에 비해서 넓혔고 ▲새로운 페인팅을 비롯해 실내 인테리어를 보다 더 편하게 샤핑할 수 있도록 꾸몄다.
스티브 박 사장은 “경영이 정상화가 된 만큼 앞으로 고객들을 위해서 모든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 마켓은 다른 마켓들에 비해서 매장이 커서 편리하게 샤핑할 수 있어 곧 활성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또 “가든그로브 매장 반찬부에서 만든 반찬들이 다른 프레시아 마켓 매장으로 공급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매장의 식품도매 기능도 계속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박 사장은 이번에 경영이 정상화되면서 그동안 비어 있던 식당을 비롯한 간이업소들이 입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매장 내에는 현재 5개의 업소들이 들어올 수 있는 자리가 비어 있다. 리스는 1스퀘어피트 당 3~5달러가량이다. 이 마켓은 27일 오후 5시 한인사회 인사들을 초청해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한편 프레시아 마켓 가든그로브 매장은 건평 5만스퀘어피트 크기로 지난 2008년 6월 오픈했다. 이 마켓은 2003년 8월 한인마켓으로는 처음 어바인에 문을 열었고 2007년 7월 토랜스에 2번째 매장을 개장했다. GG 지점은 12840 Beach Blvd. 스탠튼에 위치해 있다.
(714)892-8249
<문태기 기자>
프레시아 마켓의 스티브 박(왼쪽부터) 사장, 이세종 매니저, 케니 이 파트너가 좋은 서비스를 다짐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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