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시 15일 저녁
한미FTA 결의안 심의
OC 한인단체들은 8일 오전 11시 OC 평통 사무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5일 저녁 풀러튼 시의회에서 심의예정인 한미자유무역협정(FTA) 지지 결의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미팅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한인 단체장들은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풀러튼시에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만큼 이번 미팅에 많이 참석해 주었으면 한다”며 “풀러튼시에서 지지 결의안이 통과될 경우 지난번 부결시킨 라팔마시에도 상당히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 단체장들은 또 올해 11월 풀러튼 시의원 선거에 한인 후보가 출마의사를 밝힌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한인사회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미자유무역협정 지지 결의안은 가든그로브, 어바인, OC 카운티 정부, 부에나팍 시 의회를 통과된 바 있다.
한인 단체장들이 풀러튼 시의회 미팅에 많은 한인들의 참석을 당부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