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한국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이 미 현지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서대학교 재학생들의 미 현지 연수 및 인턴십을 돕는 한서대학교 산하 롱비치 어학교육원(행콕대학)의 한갑수 부총장(사진)은 “한인 학생들의 세계화와 현지 거주 학생들의 입학을 발판으로 미 진출 한국 대학의 현지화를 이루기 위한 취지로 행콕대학이 설립됐다”며 “지난 2008년 가을부터 현재까지 1,000여명의 학생들이 행콕대학에서 연수를 받아 갔고 오는 가을학기부터는 타민족 학생들 또한 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 부총장에 따르면 지난 2003년 문을 연 행콕대학은 조종사 지망생들의 비행훈련을 위해 롱비치 공항과 제휴해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이후 항공 승무원 지망생들을 위한 항공관광학과 학생 및 미대, 경영대 재학생들의 연수 프로그램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 부총장은 “현재 3개월, 6개월, 1년 주기로 한서대학교 재학생들을 받고 영어훈련 및 각종 전공과목 수업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항공 관련 학과 학생들은 물론 미술전공과 경영학 전공자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라고 설명했다.
한 부총장은 이어 “학생들은 미 현재 한인 커뮤니티의 각종 행사는 물론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각종 행사에도 참가하고 있다”며 “미술전공 학생들과 각종 전시회도 열며 타민족을 초청해 한국의 숨겨진 예술적 가치를 미 현지에 보급하고 있고 지역 유명 아티스트들과 각종 행사에 나가 한국문화를 알리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562)591-7080
웹사이트 www.hcuniv.org
<양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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