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C-LA, 21일부터 ‘대학생 리더십 캠프’
새로운 리더들을 발굴하고 한인 대학생들의 리더십을 증진하기 위한 전미 대학생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한미연합회 LA지부(KAC-LA)는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리버사이드 카운티 헤멧의 파라다이스 밸리 랜치에서 ‘전미 대학생 리더십 증진 캠프’(National College Leadership Conference)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AC에 따르면 특히 이번 행사는 KAC 창설 30주년을 맞아 특별 강사진과 함께 KAC 출신 한인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KAC-LA 알렌 박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는 “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매년마다 열리는 KAC의 연례행사로 지난 30년간 많은 한인 리더들을 배출해왔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이경원 기자, 도 김 인권변호사 등 강사진이 웍샵을 통해 한인사회 역사와 코리안 아메리칸의 정체성 등을 토의하고 하이킹을 포함한 다양한 단체 야외활동 등으로 리더의 자질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KAC-LA 웹사이트(www.kacla. 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allen@kacla.org)로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200달러이며 재정보조도 가능하다.
문의 (213)365-5999
<양승진 기자>
KAC-LA 알렌 박 프로그램 코디네이터가 리더십 캠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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