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 변호사협회 신임회장에 박호엘(사진) 변호사가 선출됐다. 박 변호사의 임기는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이다.
박호엘 신임회장은 “변호사 협회를 보다 더 활성화시키고 회원 수를 늘이는데 힘쓰겠다”며 “매년 변호사 협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무료 법률상담 행사를 확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미 주류사회 변호사 협회들과 상호교류를 활발하게 하고 ▲한인 변호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한국의 변호사 협회와 자매결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1.5세인 박호엘 회장은 뉴욕·뉴저지주에서 변호사로 일하다 2004년 남가주로 이사와? 상법과 부동산법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렌지카운티 변호사협회 창립멤버 중의 한 사람이다.
OC 변호사협회의 새 임원진은 ▲차기회장-유진 김 ▲부회장-린다 권, 피터 김, 샌디 황, 나미 전, 자넷 박 ▲재무-잔 이 ▲서기-줄기 김 변호사가 각각 선출됐다. 한편 OC 변호사협회는 조만간 오렌지카운티에서 수원시 변호사 협회와 자매결연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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