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전진’이라는 주제로 10월8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27회 OC 한인축제’를 주최하고 있는 OC 한인축제재단(이사장 김복원)은 지난 19일 저녁 재단 사무실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김복원 이사장은 지난번 이원표 공동준비위원장과 한국 방문 결과를 보고했다.
김 이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보성군, 부여군, 청양군 등을 비롯해 한국 여러 지방농산물을 소개하기 위한 부스설치 예약을 받았고 ▲안양의 한샘병원과 한국의학연구소(KMI) 등에서 홍보부스 설치 의사를 타진했고 ▲SK증권과 롯데그룹의 축제 참여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복원 이사장은 “올해 한인축제에는 그 어느 때보다 한국의 지방 농산물 소개 코너 등을 비롯해 한국의 업체들이 많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지난해 축제에 참가해 인기를 끌었던 노라 조도 이번 올스타 쇼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인축제재단은 올해에는 베트남, 멕시코를 비롯해 타민족들의 민속공연을 장터에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축제재단 측은 축제 3일 동안 봉사할 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한인축제재단 (714)539-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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