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가 무보험자 및 저소득층 환자를 위한 주정부 제공 건강플랜 ‘뉴저지 프로텍트(NJ Protect)’를 2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지난 7월 연방정부가 통과시킨 건강보험 개혁안의 일환인 ‘뉴저지 프로텍트’는 6개월 이상 보험을 소지하고 있지 않거나 당뇨병 및 암 등 건강상태를 증명하는 자료를 제출하는 주민들에게 주정부가 보조하는 저가의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뉴저지 프로텍트’는 수혜자의 연령에 따라 월 212달러~768달러의 프리미엄을 적용받아, 별도의 비용 지출 없이 건강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이는 일반 사보험에 비해 약 30%나 저렴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 프로텍트’ 신청서는 주정부 웹사이트
(www.state.nj.us/dobi/division_insurance/index.htm)에서 내려받거나 보험사 ‘뉴저지 호라이전 블루 크로스 블루 쉴드’(888-551-2130)에 문의하면 된다.
’뉴저지 프로텍트’는 2만1,000여명의 주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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