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0만달러 규모
내년 말께 공사 마쳐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가 2,400만 달러가 들어가는 존웨인 공항 보수 공사안을 승인했다.
지난 달 31일 열린 이사회에서 수퍼바이저측은 셀프 서비스 키오스크, 티켓 카운터, 최신 출발·도착 현황 스크린, 게이트간 여객기 이동 편리를 위한 컴퓨터 시스템, 화물 벨트, 카운터등을 개설하거나 보수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안을 승인했다.
이날 OC 수퍼바이저 이사회는 이번 프로젝트를 ‘스나이더 랭스턴’사에게 하청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스나이더 랭스턴 외에도 시타(SITA), 타이세이(TAISEI)사측이 하청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미 지난달 25일 존웨인 공항측이 이번 프로젝트 안을 승인했고 이날 수퍼바이
저가 최종 승인함으로써 업그레드 프로젝트는 향후 수개월내에 시작하게 된다.
따라서 공사가 끝나는 내년말경에는 존웨인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항공수속이 훨씬 간편해질 전망이다.
한편 공항당국은 총 5억 4000만 달러를 투자해 새 여객 터미널및 주차시설 건립 공사를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