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러너스 마라톤 클럽(회장 이강열)은 내달 17일 열리는 롱비치 마라톤 대회에 클럽 창단 이래 최대 인원인 165명(풀코스 77명, 해프코스 88명)이 등록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지러너스 클럽 측은 “그동안 회원들이 각종 마라톤 대회에 많이 등록해 왔지만 이번과 같이 많이 등록하기는 처음”이라며 “롱비치 마라톤 주최 측도 미 주류 어느 마라톤 클럽에도 뒤지지 않은 이지러너스 클럽에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 클럽 측은 또 “단체 마라톤 대회 등록을 통해서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뭉치고 있다”며 “미주 최대의 한인 마라톤 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 클럽은 현재 내년 2월에 열리는 헌팅턴비치 마라톤 대회 등록을 접수하고 있다.
한편 이지러너스 클럽은 본보와 미주 한인마라톤 동호회(KART, 회장 이영호) 초청으로 남가주를 방문하는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초청 디너파티(24일 저녁 윌셔 호텔)에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이 클럽 회원들은 25일(토) 오전 6시~정오 하하몬가 공원 (라카냐다 고등학교 건너 편: 4463 Oak Grove Dr. Flintridge)에서 열리는 이봉주 선수와 뛰는 모임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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