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하임에서 대규모 국제영화제가 처음 열린다. ‘제1회 애나하임 인터내셔널 필름 페스티벌’은 오는 10월13일부터 17일까지 애나하임 가든웍 몰 내 극장에서 펼쳐진다.
총 100개의 장·단편 영화와 다큐멘터리가 소개될 예정으로 맷 볼리시 페스티벌 디렉터는 “애나하임의 유명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애나하임과 오렌지카운티 일대에 새로운 관광 프로그램이 되는 것이 우리의 희망이다”고 말했다.
레드카펫 프리미어 시사회는 오는 10월13일 가든웍 몰 내 ‘울트라 시네마스’ 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사회 후에는 ‘포스트 스크린 파티’가 계획돼 있다.
또한 각종 영화관련 웍샵도 계획돼 있으며 단편영화 대회인 ‘1분 필름 챌린지’도 열릴 예정으로 아마추어 영화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도 선보인다.
대회 측은 이번 대회를 위해 총 1,000여점의 장·단편 영화 및 다큐멘터리가 출품됐으며 현재 상영작 100여점을 추려내고 있다고 밝혔다.
16일에는 디즈니랜드 리조트 주관 ‘어워즈 시상식’이 예정돼 있으며 17일에는 폐막식이 계획돼 있다. ‘뉴 컬트’시리즈, 멕시코 수립 200주년 기념행사 등도 계획돼 있다.
티켓 가격은 각 영화당 10달러이며 올-데이 패스는 30달러, 축제 내내 상영패스는 35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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