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8~10일 한인축제 승용차·피아노 등 300여가지 선물
‘화합과 전진’이라는 주제로 내달 8~10일 3일간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가든스퀘어 파킹랏에서 열리는 ‘제27회 OC 한인축제’는 도요타 승용차를 비롯해 그 어느 때보다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는 신나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를 주최하는 OC 한인축제재단(이사장 김복원)은 올해 경품권 특상으로 ‘야리스’ 도요타 승용차를 내걸었고 한국 왕복항공권 2매, 피아노, 전자제품, 생활용품, 정수기, 화장품 등을 비롯해 300여가지의 상품을 마련한다.
특히 한인축제재단은 한인들이 구입하는 1달러짜리 경품 추첨권(축제 당일에는 2달러에 판매)을 패창가 리조트에서 부페음식을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쿠폰(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2개월 동안 유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놓았다.
이 경품 추첨권은 현재 한인축제재단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축제재단 이사들과 임원들은 일반 한인들을 대상으로 이미 판매에 들어갔다. 김복원 재단이사장은 “이번 경품추첨 상품에는 자동차를 비롯해 푸짐한 상품들이 걸려 있어 한인들 사이에 인기가 상당히 높다”며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인축제재단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인타운에 있는 재단사무실(9828 Garden Grove Blvd. #109)에 경품 추첨함을 설치해 한인들이 경품권을 넣을 수 있도록 해놓고 있다.
최광진 축제준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요즈음과 같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한인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문의전화가 많고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OC 한인축제재단 측은 120여개의 장터부스 중에서 80% 이상 예약을 마친 상태이며, 부스 분양을 원하는 한인들은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본보, 라디아 서울, KTN-TV 주관 행사 상품은 ▲청소년 탤런트 쇼(10월9일 오후 6시30분)-대상에 고급 디지털 피아노, 입상자들에게 대형 LCD-TV, 내비게이션, 디지털 카메라, 기타 등 부상 ▲주부가요 열창(10월9일 오후 8시)-대상 트로피와 휘슬러 냄비세트(1,200달러), 1등 트로피와 42인치 LCD-TV(800달러), 2등 트로피와 최고급 이불세트(500달러), 트로피와 탄소발열매트(400달러), 인기상 탄소발열매트(400달러) ▲외국인 노래 경연대회-1등 트로피와 200달러, 2등 트로피와 150달러, 3등 트로피와 100달러, 인기상 1등 100달러식권, 2등 50달러 식권 ▲퍼레이드-참관자들에게 경품 추첨권 제공 예정이다
한국일보 OC지국 (714)530-6001, 한인축제재단 (714)539-3002
<문태기 기자>
OC 한인축제재단의 이사들과 임원진들이 경품권을 들어 보이면서 성공적인 축제를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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