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인 청년학생 선교대회’에는 4,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뉴욕대회의 모습.
SD서 ‘제3차 미주 한인 청년학생 선교대회’
4,000명 참가 20일부터 4일간… 교협 “지원”
이민교회 청년 및 대학생들을 위한 선교축제 ‘제3차 미주 한인 청년학생 선교대회’가 오는 20일(월)~23일(목) 4일간 샌디에고 타운 & 컨트리 리조트(500 Hotel Circle North San Diego, CA 92108)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미주 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GKYM 준비위원회와 대학생선교회(KCCC)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8세 이상 청년 및 대학생, 유학생 등 4,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년 전 나이애가라에서의 첫 대회에는 2,000명, 지난해 뉴욕대회에는 2,700여명의 청년, 대학생들이 모였다.
‘더 높은 부르심’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선교대회는 6차례의 전체 집회, 2차례의 선택특강 및 선교박람회, 어울림 축제, 스포츠 축제, CCM 및 CCD 경연대회, 결혼 세미나 등으로 진행되며 교회별 모임과 대학별 모임, 방별 및 방장모임도 별도로 갖는다.
강사는 루이스 부시(기독교 21세기운동 대표), 스티브 더글러스(CCC 국제총재), 손인식 목사(대회장· 베델한인교회 담임), 김동환 목사(KCCC USA 대표), 김규동 선교사(일본선교), 이삭 목사(북한선교), 더피 로빈스(Youth Ministry), 마일스 맥퍼슨(Rock Church), 한철호 목사(선교한국 상임대표), ,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 김의국 선교사(인도 선교), 김상돈 목사(과테말라 선교)등이다.
참가비는 6일까지 등록하는 경우 170달러, 13일까지 등록하는 경우 220달러인데 3박4일 호텔 및 숙식비가 포함되어 있다.
▲문의: (213)389-5222
▲이메일: gkym2010@gmail.com
한편 샌디에고 교역자협의회(회장 김희수 목사)는 이번 선교대회를 위해 적극 후원에 나서고 있다.
4,000여명이 1시간 이내에 식사를 모두 마치려면 15개의 배식대가 있어야 하고, 공항부터 호텔까지와 거리전도에 필요한 차량지원 등에 300여명의 봉사자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대회 폐막일 다음날 뉴욕과 캐나다에서 오는 15명에게 홈스테이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지원을 결정한 SD 교역자협의회 소속 교회는 SD 사랑교회, 베델교회, 반석교회, 아름다운 교회, 우리교회, 한빛교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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