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 경찰국은 17일(오늘)부터 새해 주말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벌인다.
특히 가든그로브 경찰국은 17~18일 시 스트릿에 음주운전 체크포인트를 설치, 음주운전 여부와 운전 면허증을 체크한다. 경찰은 체크포인트 설치 장소는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
조 폴리사 가든그로브 경찰국장은 “연말에 음주할 기회가 있으면 반드시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교통편을 마련해 놓아야 한다”며 “불행히도 수백만명의 미국인들이 술을 마신 후에도 운전을 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폴리사 경찰국장은 또 “할러데이 시즌에는 음주운전자가 늘어나 도로가 위험하다”며 “올해 연말에는 음주운전으로 체포되거나 부상 또는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번 가든그로브 경찰국의 음주운전 단속은 캘리포니아 교통안전국으로부터 기금을 지원받아서 실시되는 것이다.
한편 캘리포니아주에서 지난해 겨울 할러데이 시즌 2주반 동안에 36명의 가주 주민이 음주운전 사고로 사망했으며, 1,168명이 음주운전과 관련되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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