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 통합교육구(GGUSD)가 친환경 ‘클린에어’ 버스를 도입한다.
교육구 측에 따르면 교육구는 사우스코스트 대기관리국(AQMD)으로부터 총 19만5,000달러의 그랜트를 받아 총 13대의 클린에어 버스를 도입한다.
클린에어 버스는 디젤로 달리던 기존의 버스를 천연개스로 갈 수 있게끔 개조한 버스. 디젤연료로 인한 배기개스는 그동안 남가주 지역 대기오염의 84%를 이루고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
대기관리국은 총 220만달러를 들여 카운티 각 지역 교육구에 클린에어 버스를 공급할 예정으로 버스 한 대 가격은 1만5,000달러다.
대기관리국은 수년 전부터 LA,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카운티 지역에 총 2,100만달러를 들여 기존의 디젤버스를 클린에어 버스로 교체하는 작업을 펼쳤고 지난 2001년 이래 총 110대를 남가주 각 지역 교육구에 공급해 왔다.
가든그로브 통합교육구는 이로써 기존의 27대와 합쳐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많은 총 40대의 클린에어 버스를 보유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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