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0일 봄맞이 대세일을 실시하는 웨스턴 백화점의 모습. <김지민 인턴기자>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플라자 등 LA 한인타운 주요 샤핑센터들의 봄 정기세일 일정이 확정됐다.
이들 샤핑센터들은 입주 업소들이 시즌상품 매상을 최대한 올릴 수 있도록 세일이 진행되는 동안 행운판 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타운 9가와 웨스턴 인근에 위치한 웨스턴 백화점은 18~20일 새봄맞이 대세일을 실시, 봄 정기세일의 포문을 연다. 이 기간 웨스턴 백화점에 입주한 화장품, 보석, 남녀 의류, 신발, 핸드백, 액세서리 판매점들은 가격을 대폭 낮추고 고객유치에 나선다.
코리아타운 갤러리아는 24~27일 봄맞이 대세일을 갖는다. 이번 세일에는 60여개 업소들이 참여, 신상품을 포함한 모든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경신 매니저는 “올해 들어 경기가 나아지고 있어 이번 세일기간 업소들의 매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 샤핑센터를 찾는 고객들은 업소들이 취급하고 있는 다양한 양질의 제품과 저렴한 가격에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운 플라자는 오는 3월4~6일 봄맞이 세일을 실시한다. 조셉 김 코디네이터는 “세일기간 90여개 전 업소가 대폭 할인된 가격에 겨울 및 봄 상품을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샤핑센터는 이 기간 일정금액 이상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기프트카드 등 무료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행운판 돌리기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동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