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창립 30주년 감사예배
밀알의 희생적 삶을 닮기 원하는 크리스천들의 단체인 밀알선교회(회장 주정란)는 오는 3월13일(일) 오후 6시 윌톤장로교회(470 N. St. Andrews Pl., LA)에서 창립 30주년 감사예배를 갖는다.
이날 예배에서는 김창군 목사(하나인교회)가 설교를 맡고, 찬양팀과 워십댄스팀, 안영숙 집사의 하프 연주 등 다채로운 순서가 마련된다.
강산이 3번 바뀌는 오랜 세월을 활동해 온 이 선교회에는 50여명의 평범한 여성들이 가입돼 있다. 바자와 거라지 세일로 마련한 기금으로 모국의 재소자, 독거노인, 빈민선교에 힘쓰는 교회, 미자립교회 등을 도왔다. 회원 20여명은 오는 4월26일부터 5월10일까지 마산, 진주, 부산의 교도소와 4개 낙도교회, 산골의 미자립 교회를 찾아 소외된 이웃의 가슴에 희망의 씨앗을 심을 계획이다. 주정란 회장은 “미주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들이 많아 우리는 조국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다”고 말했다. 문의 (213)880-0657, 383-3236
‘미션 2011’행사 내달 개최
베델한인교회(담임목사 손인식·18700 Harvard Ave., Irvine)는 내달 4(금)~5일(토) ‘미션 2011’ 행사를 개최한다. 교회 측은 컨퍼런스를 여는 목적을 “복음은 시대와 지역에 관계없이 불변하지만 복음을 담는 ‘그릇’(선교 방법)은 계속 바뀌어야 많은 결실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사는 세계적인 선교 전략가이자 동원가인 ‘트랜스포메이션’ 대표 루이스 부시 목사. 부시 목사는 기독교 교세가 약한 북위 10도에서 40도 사이에 사는 미전도 종족 선교를 의미하는 ‘10/40 윈도’ 컨셉과 복음을 받아들이기에 가장 좋은 연령층 선교를 뜻하는 ‘4/14 윈도’ 컨셉을 주창했다. 집회 일시는 4일 오후 7시30분, 5일 오전 6시와 오후 7시. 교회 측은 “세상은 386시대와 펜티엄 시대를 지나 아이패드 시대로 달려 왔다.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선교전략도 거기에 맞게 업그레이드 되어야 한다”며 많은 이들의 참석을 부탁했다. 문의 (714)873-7315
‘사랑의 순례’행사 열어
남가주사랑의교회(1111 N. Brook hurst St., Anaheim)는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영성훈련인 ‘제19기 사랑의 순례’ 행사를 3월25일(금)~26일(토) 이틀간 연다. 선착순 36커플이 참여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2월까지는 부부당 200달러, 3월에는 220달러. 봉사자들도 경비를 부담하고 섬기는 행사로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체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문의 (714)26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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