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파운드에 4.25달러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는 전국 쇠고기 소매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연방 농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월 쇠고기 소매가격은 파운드 당 4.255달러로 1년 전에 비해 10%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이처럼 쇠고기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은 농가들이 사료비 인상 등으로 소 사육을 줄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가 다소 나아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쇠고기 수요는 늘고 있기 때문이다.
농무부가 발표한 쇠고기 가격은 초이스 쇠고기, 햄버거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쇠고기 등 모든 종류의 쇠고기 가격을 종합한 것이다.
가주 개스값 3.5달러 돌파
2월 캘리포니아주 레귤러 개솔린 평균가격이 갤런 당 3.50달러를 넘어서면서 매년 2월 비교 때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17일 전국자동차협회 발표에 따르면 이날 현재 주 개솔린 평균 가격은 전주대비 8.6센 오른 갤런 당 3.50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57센트 상승한 금액이다.
전문가들은 개솔린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중동의 불안정한 상황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여름 운전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개솔린 가격은 더욱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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