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씨 중앙이사 사임
유재환 전 중앙은행장이 17일 중앙은행 지주사 이사직에서 공식 사임했다.
중앙은행 지주사인 센터 파이낸셜은 유재환 전 행장이 17일 서명하고 은행에 22일 접수된 서한에서 유 전 행장이 이사직 사임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본보 1월21일 3면 보도>
유 전 행장은 지난 1월6일 중앙은행장에서 해임됐지만 주총을 통한 사임절차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까지 지주사 이사직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지난 18일 신임 윌셔은행장 및 윌셔은행 이사로 임명되면서 복수은행 이사 겸직 금지조항에 따라 주총을 거치지 않고도 중앙이사직에서 사임을 할 수 있게 됐다.
중앙, 자동이체 알림
중앙은행이 비즈니스 고객을 위해 자동이체 내역을 하루 전에 이메일과 텍스트
로 사전 통보해주는 ‘자동이체 알림 서비스’(AC Notification Service)를 시작했다.
중앙은행은 많은 비즈니스들이 직원들의 급여와 각종 대금결제를 자동이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거래가 발생하기 하루 전 사전 통보를 해주기 때문에 결제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또 결제를 통해 대금을 받게 되는 비즈니스의 고객에게도 자동으로 통보가 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서비스는 중앙은행의 비즈니스 고객에게는 무료로, 또 자동적으로 제공된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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