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드림 성형외과’가 LA에 지점을 오픈했다. 한국 본원의 송홍식 원장(오른쪽)과 LA지점의 케네스 김 원장이 25일 개원식에서 경영계획을 밝히고 있다. <김지민 인턴기자>
‘드림성형외과’ 타운 윌셔가에
‘세계최고’평가·연예인도 시술
한국 최대의 성형외과중 하나인 ‘드림 성형외과’(원장 송홍식)가 LA에 진출했다.
25일 송홍식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갖고 영업에 들어간 ‘드림 성형외과’ LA지점은 첨단 장비와 최신 수술 기법을 보유하고 세계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는 한국의 성형 시술을 LA에 선보이게 된다.
한국 최초의 성형외과로 서울 각 지역은 물론 중국 상해에도 병원급 미용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 ‘드림 성형외과’는 환자 각 개인의 따라 수술방법 및 기법을 특수하게 사용하는 곳으로 유명하며 특히 한국에서는 연예인 성형 시술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LA지점의 경우 케네스 김 성형외과 전문의와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 운영되게 된다.
‘드림 성형외과 LA지점’에서는 강하고 ‘풀리지 않는’ 매몰법, 붙지 않고 각도 교정이 가능한 뒷트임 및 최소 침습술 앞트임, 들창코 교정술 등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송원식 원장은 “한류 열풍으로 지난 수년간 미주 한인은 물론 미국, 캐나다, 호주, 유럽, 중국, 동남아 등지에서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 병원을 찾고 있다”며 “이번 LA지점 오픈으로 LA 한인은 물론 한국의 성형 시술에 관심이 있는 주류사회 고객들이 한국에 가지 않고도 한국에서 제공했던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미주에서 제공된 일부 성형시술은 서양형의 중심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LA지점에서는 현대 동양 성형의 미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케네스 김 박사는 “지난 10여년간 수시로 한국을 방문하면서 최신 수술 기법을 보유하고 있는 성형외과 의사들과 교류를 나누고 있다”며 “과학적인 선진 기술과 한국 드림 성형외과가 보유한 풍부하고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수술법의 단점을 보완한 완벽한 시술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5757 Wilshire Bl. #348 LA
(213)700-4297
<백두현 기자>
doopae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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