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에띠엔느
티피티피, 편안한 친구같은 주얼리
이국적인 오리엔탈리즘과 럭서리한 실용성
2월과 3월에 걸쳐 30%까지 세일
인기 드라마 속 여주인공들이 착용했던 명품 주얼리가 LA에 왔다. 코리아타운 플라자 3층, 세인트 에띠엔느(대표 제이 서)에 가면, 매년 77가지의 새로운 색상과 스톤을 사용하는 티피티피의 고급 주얼리를 만날 수 있다.
MBC ‘반짝반짝 빛나는’의 김현주씨가 착용했던 이어링, 하트인하트(티피티피 제품)와 반지, ‘마이더스’에서 김희애씨가 착용한 뱅글(세인트 에띠엔트 제품) 및 다양한 색상의 소가죽 머리끈 까멜리아 슈슈, 헤어핀, 헤어밴드까지.
티피티피의 아이템은 앤틱 실버에 컬러 에나멜과 내추럴 스톤을 세팅하는 세공기법으로, 유닉한 디자인과 생동감 있는 컬러를 표현한다.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은 서로 다른 컬렉션과의 믹스&매치 스타일에도 잘 어울려 개성 있는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심플한 의상과 함께 사용할 때는 고급스러운 화려함을 드러내는 매력이 있어 이 제품만 애용하는 매니아층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많다. 한 마디로 말해서 실용성과 화려함을 겸비한 보석이다.
한편 세인트 에띠엔느의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멋을 동시에 충족시켜 주는 디자인 철학은 보석작품의 완벽한 아름다움을 원석 자체가 지니고 있는 가치보다는 디자인과의 조화에서 찾고자 한 점에서 더욱 빛난다. 특히 꽃을 모티브로 한 클래식하고도 독특한 그들만의 디자인과 흔히 볼 수 없는 천연 원석을 사용하여 연출한 아름다움은 강렬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세인트 에띠엔느는 단순한 보석제품이 아닌 ‘Conversation Pieces’(말을 걸어오는 작품)을 추구하며, 이런 디자인 철학은 시대를 거치면서 더욱 다양하고 개성 있는 주얼리 라인을 탄생, 발전시켜 왔다.
보석으로서의 장식성은 물론 예술성을 가미함으로써 소장가치를 높인 세인트 에띠엔느의 주얼리들은 화려함의 정수를 보여준 19세기의 대표적인 주얼리 스타일인 ‘갈랜드(Garland) 스타일’을 추구하며 섬세한 테슬과 하트, 리번 등 우아하고도 여성적인 모티브들을 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통적 스타일을 고수하면서도 무겁지 않고 경쾌해 보이도록 세팅한 세인트 에띠엔느의 주얼리는 자연스러운 착용감으로 이미 전 세계 보석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드라마와 영화 속 여주인공 및 여러 연예인들을 통해 세인트 에띠엔느 주얼리가 지속적으로 소개되어 왔기 때문에, 이곳 미주 한인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주소: 928 S. Western Ave. #317
전화: (213)388-5115
<안진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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