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까지 복음전파 절대복종
"200명 선교사 파송. 2000명 셀 리더 세우는 것이 비전"
■교회 연혁
해외한인장로회(KPCA) 소속인 땅끝교회(The End of the Earth Church·담임 유재도목사)는 1990년 11월4일 120 Washington Ave., Dumont, NJ에 위치한 Old Reformed Church 체육관에서 유재도목사와 어른 교인 15명이 모여 첫 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12월2일 창립예배를 가졌다. 1991년 4월9일 미주한인장로회(현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회원교회로 가입했다. 1997년 2
월18일-3월31일 교회 건축을 위한 40일 특별새벽기도회를 가졌다. 2002년 8월11일 교회 자체 성전 마련을 위한 5개년 성전건축안을 발표했다. 9월1일 자체 성전 마련을 위한 40일 연속기도회를 시작했다. 2005년 7월27일 현 위치의 자체 성전을 구입했고 8월2일 예배를 갖기 시작했으며 9월18일 새성전입당예배를 가졌다. 2009년 2월8일 유재도목사가 두날개 컨퍼런스에 참석(일산)했다. 2010년 4월11일 두날개 세계비전제자대학 제1기 졸업식(8명)을 가졌다. 12월19일 두날개 세계비전제자대학 제2기 졸업식(9명)을 가졌다.
■교회 비전과 목회 방향
땅끝교회(201-387-1414)의 비전은 “2백2천 세계비전”이다. 뜻은 2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2,000명의 셀 리더를 세우는 것이다. 교회의 영구표어는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이며 2011년 표어는 “항상 기도하는 성도가 되자”(눅21:36)이다.땅끝교회는 창립예배를 가지면서 다섯 가지의 방향을 내걸었다. 첫째, 사도행전 1장8절에서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한 예수의 마지막 명령을 절대 복종한다. 둘째,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이 신앙적인 면과 도덕적인 면에 있어서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다고 보는 것. 셋째, 미국은 미국에 사는 한인들에게 예수가 구세주라는 사실을 믿고 예수를 영접해야할 마지막 기회를 주는 곳. 넷째, 예수만이 그리스도(구세주)라고 전도하고 교육하는 것(행5:42). 다섯째, 교회 이름이 순수한 한글인 것처럼 재미 한인으로서 우리의 훌륭한 신앙과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어 가려고 하는 것 등이다.
■선교
땅끝교회가 돕는 선교지는 한국신양교회(차정규목사), 독일선교사(노광석목사), 뉴저지밀알선교단(강원호목사), 아이티선교(박병준목사), 커네티컷 홈레스선교(유은주선교사), 멕시코선교(최재민목사), 북한선교(샘복지재단대표 박세록장로) 등이다.
■유재도목사는
유황열(작고·한국에서 교회 세 곳을 세움.서울 둘·용인 하나)장로(뉴욕만백성교회)와 조병순(작고)권사의 5남1녀 중 세 번째로 서울에서 태어난 유재도(사진·55)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B.Th.), 뉴브런스윅신학교(M.Div.), 프린스톤신학교(Th.M.), Fuller신학교(D.Min.)를 졸업했다. 한국 해병(310기)병장으로 제대했고 1980년 12월27일 서울에서 결혼했다. 1983년 3월 도미했고 1989년 9월 미주한인장로회(KPCA) 뉴욕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현재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좋아하는 찬송은 “아침 해가 돋을 때~”(358장)이며 성경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성령을 소멸치 말며”(살전 5:16-19)이다. 가족으로 부인 강영숙사모와의 사이에 딸 한나(28·뉴욕변호사)와 아들 충현(의대3학년)을 두고 있으며 장모 유희옥권사가 있다. 첫째 형이 유재섭(뉴욕만백성교회)장로며 둘째 형이 유재춘(뉴욕지역에서 목회)목사다. 교회 주소: 35 Liberty Road, Bergenfield, NJ 07621. www.teotec.org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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